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최순실·안종범·정호성/2017년 (문단 편집) == 2017년 4월 17일 - 피고인신문: [[최순실]] == 2017년 4월 17일 공판기일에는 [[최순실]]의 피고인신문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최순실]]·[[안종범]]의 특검 기소 사건 심리까지 모두 마친 뒤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현·류상영과 연락을 했다"며, "5월 19일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영태]]·김수현 통화녹음'에 대한 공방이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은 오전 일정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검찰이 강압수사를 했다"고 성토했으며, [[차은택]]과 [[고영태]]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미르재단·플레이그라운드 운영 개입 및 국정개입 의혹도 모두 부인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에 대해서는 "([[박근혜]]와의 40년 인연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의를 지켰고, 존경했다"고 말했고, "[[차은택]]과 [[고영태]]가 실세 놀음을 했고, 저는 허세 놀음을 했다"고 주장했다. [[차은택]]에 대해서는 "[[고영태]]와 똑같은 사람"이라며, "그는 '[[경복궁 광화문|광화문]]에 무릎을 꿇고 싶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진실을 다 이야기하고 꿇어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최순실]]은 오후에도 고영태 등을 맹렬하게 비난했다. [[최순실]]은 "처음부터 [[고영태]]·[[노승일]]·[[박헌영(K스포츠)|박헌영]]·류상영에게 속은 것"이라며, "3명이 류상영과 갈등하는 척하며 저를 속였지만, 알고 보니 한통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이 허위자료를 만들어 기획 폭로를 했다"고 강조하며, "검찰은 왜 저런 것을 허위기재한 사람들은 안 잡아들이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한편, [[최순실]]은 [[박근혜]]에 대해서는 "제가 [[고영태]]·[[차은택]]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박근혜|대통령]]까지 이렇게 됐다"며, "제가 [[박근혜|대통령]]께 너무 잘못된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박근혜의 해명#s-4|제가 아는 대통령은 사심이 없다]]"면서, "[[박근혜|대통령]]을 뽑은 국민도 있는데, 아무리 검찰이라도 너무 모욕적으로 몰고 가시면 안 된다"고 검찰을 규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기업에 큰 실망"이라며, "검사들이 강요로 몰고 가더라도, 올바르게 말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배신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지, 제가 국민께 죄송하거나 잘못했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검찰과 최순실의 공방이 장시간 이어짐에 따라, 변호인들의 반대신문은 2017년 5월 19일에 진행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